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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시험의 응시 자격 조건은 아래와 같다.

 

 

 나는 2년제 관련학과(조선)을 졸업했고 건설, 조선 실무 11년 정도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응시자격 서류로 졸업증명서와 경력증명서, 응시자격 서류심사 접수신청서를 준비해야했다.

1. 졸업증명서
- 큐넷에서 온라인제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필기시험합격자 발표 4일 전까지만 사용가능하므로 기한이 지났다면 직접 공단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나는 경력증명서 등 제출 때문에 어차피 공단 방문해야해서 방문해서 제출했었다. 정부24를 통해 증명서를 발급하여 동사무서에서 수령할 수 있다. 졸업한 학교 홈페이지에서 발급받는 경우에는 프린터로 즉시 출력 할 수 없어 PDF로 발급 후 출력시 원본이 아니라고 인쇄되는 점 참고해야 한다. 원본이 아니라고 인쇄되면 제출 불가하다.

2. 경력증명서, 응시자격 서류심사 접수신청서
https://www.q-net.or.kr/cst006.do?id=cst00601&gSite=Q&gId=
- 위 주소 큐넷 자료실에 관련 서식이 있으므로 출력해서 작성해야한다. 여기서 명심해야 할 부분은 제출에는 기한이 있고 기한내 제출하지 않으면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기한내에 정확한 서류에 정확히 작성해서 제출해야지 ‘대충 이런식으로 제출하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어설프게 제출했다가 공단에서 접수 거부당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네이버 산안기 카페’에서 찾아보면 이런 사례를 많이 확인 할 수 있다.
- 응시자격 서류심사 접수신청서 :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서명하면 완료. 작성에 어려운 부분은 없다.
- 경력증명서 :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경력증명서 양식을 작성하여 대표직인을 받아 제출해야하며 회사별 재직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안된다.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던데 그런 확률에 기대다 낭패당할 수 있으니 대다수의 경험 및 의견을 따라 정해진 양식을 작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경력사항은 ‘안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정도로 단순히 적으면 안된다. 이렇게 작성했다가 접수 거부 당하고 부랴부랴 다시 작성, 직인 받아서 제출했다는 분의 경험담도 있다. 반드시 어떤 공사에서 어떤 세부직무를 수행했는지 짧지만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한다. 나는 기간별로 ‘발전소 등 다수의 건설공사에서 철골 제작, 도장, 품질, 설치 관리’, ‘다수의 상선건조 관련 블록 제작, 블록탑재 관리’ 정도로 작성했던 것 같다.
작성 후 인사팀 등 관련 부서 담당자에게 대표직인을 찍어달라해야하는데 개인 사정에 따라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다행히 나는 인사팀 직원이 이런 요청이 많았는지 빨리 해결해줘서 문제가 없었다.

3. 제출 방법
- 제출은 우편으로 보내는 방법과 공단에 직접 방문하는 방법이 있다. 시간이 넉넉하거나, 공단에서 서류를 제대로 접수했는지 접수했는데 제대로 처리하고 있는지 이런저런 걱정 걱정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면 우편으로 보내도 되고, 나처럼 타고난 걱정쟁이라면 가장 가까운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방문해서 담당자 손에 쥐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서류에 문제가 없다면 하루이틀 안에 큐넷 어플에서 결과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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